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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 운동과 제자리 뛰기 운동의 장단점 및 운동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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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 운동과 제자리 뛰기 운동의 장단점

줄넘기는 우리 모두 살면서 한 번씩은 해 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줄넘기는 접근성이 좋고 하기 쉬운 운동입니다. 줄넘기와 비슷한 운동으로 제자리 뛰기 운동이 있습니다. 제자리 뛰기 운동은 줄을 사용하지 않고 서 있는 그 자리에서 뛰는 운동입니다. 그래서 제자리 뛰기는 실내 공간에서도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줄넘기와 제자리 뛰기는 서로 비슷한 점이 많고 서로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먼저 줄넘기의 단점입니다. 줄넘기는 줄이 필요하다는 것과 실외처럼 어느 정도 공간이 확보되어야 한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그러나 제자리 점프와 비교했을 때 줄넘기는 줄에 걸리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집중력을 더 사용할 수 있고, 민첩성을 키워서 운동 효과가 더 크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제자리 점프의 장단점은 이것과 반대입니다. 제자리 뛰기 운동의 장점으로는 줄이 필요 없다는 것과 넓지 않은 실내 공간에서도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점은 줄이 없으므로 줄을 신경 쓰지 않아서 운동 시 집중력이 줄넘기보다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이 둘을 요약하면 줄넘기와 제자리 뛰기 운동은 서로 비슷한 운동 효과를 갖는 운동이라는 것입니다. 그럼 줄넘기와 제자리 뛰기를 하면 어떤 운동 효과가 있을까요? 밑에서 설명하겠습니다.

줄넘기와 제자리 뛰기 운동 효과

줄넘기와 제자리 뛰기를 하면 얻을 수 있는 운동 효과 첫 번째는 칼로리 소모 효과입니다. 줄넘기와 제자리 뛰기는 유산소 운동입니다. 유산소 운동은 대부분 칼로리 소모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줄넘기와 제자리 뛰기 운동도 마찬가지로 칼로리 소모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운동의 두 번째 효과는 종아리 근육 강화 효과입니다. 줄넘기와 제자리 뛰기 운동은 전신운동입니다. 그와 더불어서 종아리 근육을 단련하는 데 큰 효과가 있는 운동입니다. 이 운동의 세 번째 효과는 골밀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점프를 하는 동작에서 하체와 척추뼈에 충격을 가하는데 이 과정에서 골밀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 운동의 네 번째 효과는 민첩성 향상입니다. 스포츠 채널을 보면 운동선수들이 줄넘기를 하고 있는 장면을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선수들은 줄넘기를 통해 민첩성을 키우는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이 운동의 효과 다섯 번째는 심폐지구력을 강화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외에도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 효과들 중 민첩성은 줄넘기만이 가지는 효과이며 이를 제외한 모든 효과는 제자리 뛰기와 줄넘기가 공유하는 효과입니다.

 

줄넘기 올바른 자세

줄넘기를 하기 전에 먼저 줄의 길이를 조절합니다. 줄의 길이는 양손으로 줄의 손잡이를 잡고 한쪽 발로 줄의 가운데 부분을 밟았을 때, 줄이 명치 정도의 오도록 조절합니다. 줄을 조절 했으면 올바른 줄넘기 자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줄을 잡는 방법입니다. 줄을 잡을 때는 어깨의 힘을 뺀 상태에서 줄 손잡이 끝부분을 잡습니다. 줄을 잡았으면 손을 아래로 내립니다. 이때 팔은 겨드랑이에 가까이합니다. 그리고 정면을 보고 손목을 돌려서 줄을 돌리고 줄이 오는 타이밍에 맞춰서 점프를 하면서 줄을 넘습니다. 손잡이를 잡은 손은 골반 정도 높이에 있는 것이 적당합니다. 점프를 할 때에는 너무 높게 점프하지 않습니다. 줄넘기 자세를 알아봤으니 제자리 뛰기 자세도 알아보겠습니다. 제자리 뛰기는 줄넘기와 마찬가지로 서있는 상태에서 너무 높지 않게 제자리에서 점프를 합니다. 이때, 가상의 줄이 있다고 생각하고 줄넘기처럼 운동을 해도 됩니다.

 

줄넘기와 제자리 뛰기 운동 시 주의할 점

먼저 줄넘기의 경우는 줄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그 줄이 주변의 사람이나 사물을 칠 수 있으므로 그들과 안전한 거리를 확보한 후 운동을 합니다. 그리고 줄넘기와 제자리 뛰기는 무릎 관절에 충격을 줄 수 있는 운동입니다. 그래서 관절염이 있거나 발목이나 허리가 아픈 사람들이 이 운동을 하면 통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운동은 관절염이나 발목,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권하지 않는 운동입니다. 그리고 노년층에 경우에는 관절에 통증이 없다 하더라도 관절이 약해져 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노년층이신 분들에게 이 운동은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관절이나 허리에 통증이 없는 사람이어도 무리해서 점프를 한다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리하지 않는 정도로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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